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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AUSTRALIA NEWS

백신 맞어야 비행기 탄다?

by TSOL(티솔) 2020. 11. 25.

호주 항공사 콴타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승객에 한해서 국제선 탑승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호주 최대 항공사 콴타스

24일 호주 방송 ABC에 따르면, 호주 콴타스 항공의 앨런 조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백신이 나오면 항공기 승객들은 이를 맞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는 "항공기 탑승 전에 승객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수 있도록 약관 수정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일차적으로 국제선 승객이 대상이지만 국내선도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콴타스 항공은 승객들이 탑승하기 전에 백신을 맞았다는 증거로 '백신 여권'을 제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이스 CEO는 "다른 항공사 CEO들도 승객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고려하고 있다"면서 "'백신 여권'은 소지자가 어떤 백신을 맞았는지를 확인하는 전자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최근 콴타스 항공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와도 내년 7월까지는 정상적인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뉴스 #코로나백신 #백신 #항공사백신 #코로나19백신 #탑승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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