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워지기 위해 선택한 시술이, 누군가에게는 트라우마가 됐다.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시술 도중 화상 피해를 입었다고 직접 호소하며
다시 한 번 의료 시술 안전성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연예 뉴스가 아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소비자·환자 피해 사례이기 때문이다.

■ “눈을 떴을 때, 살이 뜯겨 있었다”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달 말 수면 상태에서 슈링크 리프팅 시술을 받던 중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마취에서 깨어나는 순간 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느껴졌고,
거울을 확인한 뒤에야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피부는 한 겹씩 말려 올라가 있었고
진물과 물집이 동반된 상태였다고 한다.
그 순간의 심경을 그녀는 “절망적이었다”고 표현했다.
■ 병원은 “문제 없었다”…엇갈린 주장
더 큰 논란이 된 부분은 병원의 대응이다.
권민아 측 주장에 따르면
시술 당시 의료진은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보였고
원인 역시 명확히 특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녀는 슈링크 기기 팁 불량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시술 전 피부 상태 진단이나
해당 시술의 부작용에 대한 개별 설명과 동의 절차가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문제로 지적된 부분은 다음이다.
■ 시술 전 피부 진단 미실시
■ 수면 시술 동의서 재작성 없음
■ 시술별 개별 부작용 설명 부재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닌
구조적인 의료 절차 문제로 해석될 수 있다.

■ 진단명은 ‘심재성 2도 화상’
병원 진단 결과, 권민아의 상처는
단순한 피부 트러블이 아닌
심재성 2도 화상으로 확인됐다.
2도 화상은
표피를 넘어 진피까지 손상되는 단계로
통증이 심하고 회복 후에도
흉터나 색소 침착이 남을 가능성이 높다.
그녀는
“화상이 이렇게 아픈 건 처음 알았다”고 털어놓으며
심리적 고통 또한 함께 겪고 있다고 전했다.
■ 정신적 후유증, 그리고 가족의 눈물
이번 사건은
신체적 피해에 그치지 않았다.
권민아는 공황 발작을 겪었고
결국 얼굴 상태를 가족에게 들키며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는 상황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또한 외부 일정과 약속을
계속 미루고 취소해야 했고,
매일같이 사과 메시지를 보내며
심리적으로 무너졌다고 토로했다.

■ “이번 소송도, 나는 피해자다”
권민아는 해당 병원과
민사·형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장기간 이어진 다른 재판에서도
피해자 신분으로 법정에 서왔던 그녀는
“이쯤 되면 가해자가 부러워진다”는 말로
현실적인 고통을 드러냈다.
이 발언은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
반복되는 피해 구조에 대한 절규로 해석된다.
■ 피부과 시술, 정말 안전한가
이번 사건이 주는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 피부과 시술은 ‘의료 행위’다
■ 수면 시술은 위험도가 더 높다
■ 동의서와 설명은 선택이 아닌 의무다
유명인이든 일반인이든
시술대 앞에서는 모두 환자다.
그리고 환자는
충분히 설명받고, 이해하고, 선택할 권리가 있다.
■ 이 사건을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이유
권민아의 용기 있는 공개는
단순한 폭로가 아니다.
비슷한 피해를 겪고도
말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경고이자 신호가 될 수 있다.
예뻐지기 위한 선택이
평생의 상처로 남지 않도록,
이번 논란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K-Pop Star Kwon Mina Speaks Out on Skin Treatment Burn Injury
Former AOA member Kwon Mina has revealed that she suffered a serious burn injury during a dermatological procedure, raising renewed concerns about the safety of cosmetic treatments.
According to her account, the incident occurred while she was under sedation for a lifting procedure. Upon regaining consciousness, she experienced intense pain and later discovered visible skin damage, including blisters and tissue injury.
Medical evaluation confirmed a deep second-degree burn, a condition that can cause severe pain and long-term scarring. Beyond the physical injury, Kwon Mina described emotional distress, panic attacks, and disruption to her daily life.
She also raised concerns about the lack of proper medical explanation, consent procedures, and pre-treatment diagnosis. Legal action is currently underway.
Her decision to speak publicly has sparked wider discussion about patient rights, informed consent, and the growing risks associated with cosmetic medical procedures.
This case serves as a reminder that beauty treatments are medical acts—and safety must always come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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